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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닥터스 스토리, 통증의 공포와 싸우는 스승과 제자 이야기 공개

작성 2014.05.15 10:25 조회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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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는 16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 6회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통증의 공포와 싸우는 스승과 제자, 서울대 마취통증학과 이상철 교수와 예일통증의학과 안상범 의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을 이룬 의사와 꿈을 펼치는 의사'를 주제로 자신의 분야에서 명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꿈을 이룬 의사, 이상철 의사와 그를 본받아 꿈을 펼치려는 안상범 의사의 이야기가 교차로 전파를 탄다.

먼저 이상철 의사는 통증의학 분야의 불모지였던 국내 통증의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그는 20년 전 통증 자체가 질환으로 여겨지지 않던 시기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한국인 최초로 '중재적 통증 전문의(FIPP)' 시험에 합격했다. 또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 중 하나인 척수 자극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어 이상철 교수를 따라 통증의 세계를 파고들기 시작한 안상범 의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그는 인턴 시절 대한 IMS(근육 내 신경자극술) 학회에서 이상철 교수를 만나 통증 전문의의 새로운 꿈을 펼치게 되었다.

'닥터스 스토리' 6회에서는 통증 환자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이상철 교수의 노력들을 살펴보고, 그가 생각하는 통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또한 안상범 의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꿈을 이뤘지만 계속해서 연구에 정진하는 이상철 의사와 그를 본받아 더욱 큰 꿈을 펼치고자 하는 안상범 의사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8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는 '하나의 테마, 두 명의 의사'를 컨셉으로 매 회 상반되는 두 명의 의사를 교차 형식으로 소개한다. 금요일 밤 8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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