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0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워쇼스키 신작 '주피터 어센딩' 7월 개봉…배두나 비중은?

작성 2014.05.15 09:33 조회 2,572
배두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매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감독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의 국내 개봉이 7월로 확정된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배두나의 캐릭터와 비중에도 관심이 쏠린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모른 채 지구에 살고 있는 주피터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워쇼스키 감독들은 특유의 장기를 살려 인류를 구원할 거대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인간과 우주의 질서와 균형에 대해 논한다.

특히 '주피터 어센딩'은 '매트릭스'와 평행이론처럼 궤를 함께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가 열연한 네오와 마찬가지로 현실과 달리 거대한 운명에 대해 깨달아 가는 절대자와 그를 돕는 조력자 트리니티와 같은 인물들을 등장시키되 우주로 공간을 이동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을 선보인다. 이에 여성판 '매트릭스'의 등장을 알린다.

주피터 어샌딩

이 작품에는 채닝 테이텀과 밀라 쿠니스를 비롯해 숀빈, 에디 레드메인, 테리 길리엄 감독 등이 주요 역할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한국 배우 배두나의 두번째 할리우드 영화로도 기대를 모은다. 워쇼스키 감독들의 전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데뷔했던 배두나는 두번째 영화도 워쇼스키 감독들과 함께 했다.

배두나는 최근 진행한 SBS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피터 어센딩'에 대해 "전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보다 훨씬 쉽고 오락적인 요소가 강한 SF 영화"라고 설명한뒤 "밀라 쿠니스와 채닝 테이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내 캐릭터는 괴이하고 다소 짓궂어 흥미로운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오는 7월 17일 국내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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