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불로장생 피부' 이세은이 자신의 피부 비결로 '손가락과 분무기'를 꼽아 화제다.
배우 이세은은 SBS연예뉴스 '스타뷰티쇼' 시즌 4에 출연, 항상 네 번째 손가락을 사용해 기초 화장품을 바른다고 밝혔다. 다른 손가락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약지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이세은은 네번째 손가락으로 수분크림을 아주 천천히 바르는 모습을 본 적 있는 수경원장은 화장품 CF를 찍는 줄 알았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촬영 중 틈틈이 피부를 챙기는 방법으로 이세은이 꺼내 들은 것은 '분무기'. 많은 스타들의 애용하는 수분 케어 아이템인 미스트와는 달리 특이하게도 이세은은 분무기를 꼽았다.
항상 분무기를 휴대하고 다닌다는 이세은은 건조함을 느낄 때 공기 중에 물을 뿌린다고 밝혔다. 분무기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이동식 가습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세은은 “손가락과 분무기 모두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가 좋다”고 전했다. 따라 하기 쉬운 이세은의 뷰티팁은 MC 서인영은 물론 스타뷰티쇼의 뷰티전문 방청객인 뷰티스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스타뷰티쇼 걸그룹 메이크업 빅매치 코너에서는 타이니지와 베스티가 '자연광 vs 조명광' 미션으로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간단하면서 실속 있는 이세은의 뷰티팁을 담은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는 13일 밤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연예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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