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방송 촬영장 핫뉴스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박유천은 손현주를 지켜낼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5.01 12:16 조회 6,410
기사 인쇄하기
쓰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경호관 박유천은 대통령 손현주를 끝까지 구해낼까'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이제 단 1회, 마지막 회만 남았다. 박유천이 양진리 주민들을 구해내고 끝까지 손현주를 지켜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4월 30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15회에서 한태경(박유천 분)은 엘리트 경호관의 면모를 드러내며 사건 해결에 나섰다.

한태경은 위령탑 공원 방문행사중인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총격을 받은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청와대 내부 첩자의 모함으로 오히려 대통령을 해하려는 범인으로 지목 당해 쫓기던 태경은,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켜 첩자가 CP장(김정학 분)임을 밝혀냈다.

홀로 동휘를 찾아 헤매던 태경은 수행팀 동료들이 수없이 목숨을 잃고 본부장마저 숨을 거두자 슬픔과 분노를 삼켰다. 이어 태경은 이차영(소이현 분)으로부터 김도진(최원영 분)의 또 다른 계략이 있을 가능성을 전해들었다.

반면 동휘는 홀로 이동하던 중 폭탄이 실린 트럭을 발견했고, 이후 양진리 마을에서 폭발음이 들리며 15회 방송이 끝났다.

이제 16회 방송만 남은 상태. 과연 태경이 동휘를 지켜내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싸우는 한편, 위기에 처한 양진리 마을 주민들까지 구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도 끝까지 박유천이 해결해냈다. 분명히 손현주와 양진리 마을사람들 다 무사히 구해낼 것”, “사건의 중심에 선 박유천, 내일 그 마스터키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진짜 말 그대로 고군분투다. 빨리 사건이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마지막 회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