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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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데]"꼭 살아야 한다" 안길강, 손현주 구하고 총격으로 숨 거둬

작성 2014.04.30 22:58 조회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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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안길강이 손현주를 구하기 위해 장렬히 숨을 거뒀다.

 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쓰리 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5회에서는 가까스로 총격현장에서 벗어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와 본부장 김상희(안길강 분), 다른 경호관들이 양진리초등학교로 향했다.

이들은 유선전화로 청와대 상황실에 바로 위치를 알렸고 즉각 모든 군부대가 그곳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김도진(최원영 분) 측이 먼저 학교로 도착했다.

쓰데3


결국 또 다시 총격전이 벌어졌고 경호관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김상희는 이동휘에게 “함께 있으면 위험하다 어서 도망쳐야한다”고 소리쳤다. 이동휘는 김상희에게 “꼭 살아있겠다. 본부장님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상희는 이동휘를 보낸 후 홀로 적과 맞섰다. 하지만 결국 총에 맞았고 쓰러지는 와중 달려온 한태경(박유천 분)에게 “VIP가 혼자 남았다. 빨리 가라”고 말하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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