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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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데]"대통령을 노리는 범인은 박유천" 김정학 거짓말로 박유천 위험에 빠져

작성 2014.04.30 22:43 조회 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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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유천이 김정학의 거짓말로 인해 범인으로 몰리면서 사살 될 위험에 빠졌다.

 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쓰리 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5회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찾던 한태경(박유천 분)이 CP장 문성민(김정학 분)과 마주쳤다.

문성민은 “CP를 지키고 있다가 총격전으로 정신을 잃었다. 이곳에 있던 경호관들은 내가 도착한 뒤 주변을 수색해보겠다고 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문성민은 EMP탄에 대해 “통신팀장 짓이다. 수행팀이 검사할 때까지 아무 일 없었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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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태경은 거짓으로 대통령의 위치를 문성민에게 말했고 문성민은 즉각 김도진(최원영 분) 측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것이 거짓말인 게 들통 났고, 가까스로 위험에서 탈출한 한태경은 문성민에게 “경호실 직원인 당신이 어떻게 이러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한태경은 김도진 측에게 다시 쫓기게 됐다. 그리고 문성민은 그곳으로 온 군인들에게 “대통령을 죽이려는 범인이 도주했다. 청와대 한태경 경호관이다. 당장 무전 때리고 수배 내려라. 발견 즉시 사살해도 좋다”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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