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재영이 지난해 출연한 '우리 선희'가 흥행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개봉에 맞춰 SBS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정재영은 최근 출연한 영화들의 흥행 성적을 이야기 하던 중 '우리 선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재영은 "최근 발표한 영화의 흥행이 다소 부진했다.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가 '우리 선희'였다"면서 "홍상수 감독님과 처음 함께 한 작품이었는데 흥행이 잘돼 무척 기뻤다. 영화가 잘 됐다고 보너스도 챙겨주시더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연극 '허탕'으로 데뷔한 정재영은 올해로 배우 생활 18년차를 맞았다. 그러나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감독으로 꼽히는 홍상수 감독과 작업을 한 것은 '우리 선희'가 처음이었다.
'우리 선희'는 선희와 세 남자를 둘러싼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정재영은 선희의 대학선배 재학 역을 맡아 특유의 익살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개봉해 전국 6만 8천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홍상수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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