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K팝 특집] "유희열의 눈물"…시청자도 울린 최고의 명장면

작성 2014.04.12 21:10 조회 8,90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K팝 스타 시즌3'의 최고의 명장면은 무엇일까. 시청자들은 유희열의 눈물을 꼽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3 파이널 스토리'(이하 'K팝스타3')에서는 시청자들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검색어를 살펴봤다.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유희열의 오열이었다.

유희열은 지난 2월 9일 방송에서 자신이 지도했던 홍정희 양이 탈락하자 눈물을 흘렸다. 홍정희 양을 각별히 아꼈던 유희열은 트로트곡을 선곡해줬고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케이1

당시 유희열은 미안함에 한마디도 건네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닦은 유희열은 "정희 양의 태도와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3주 동안 반대로 많이 배웠다. 다음에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로 만나자. 난 피아노를 치고 있겠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고 위로를 건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장면은 유희열의 진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심사위원으로서 심사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 있는 인재를 지도하고 조언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를 보여준 것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날 특집 방송 MC로 나선 박소현도 이 순간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나도 방송을 보며 함께 울었다"고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온 'K팝스타3'는 오는 13일 버나드 박과 샘 김이 경합하는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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