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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열애' 마지막 촬영... '치킨 선물과 함께 훈훈한 마무리'

작성 2014.03.23 10:05 조회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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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빈 세결여 최윤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주말드라마 '열애'의 최윤영이 마지막 촬영 날 배우 및 스태프 전원에게 치킨을 돌렸다.

'열애'에서 사랑할 수 밖 없는 당돌한 여주인공 '한유정' 역으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최윤영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치킨을 돌려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열애'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최윤영은 6개월 간 함께 고생해온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고마운 마음에 사비로 치킨을 직접 돌렸다는 후문.

최윤영은 소속사를 통해 “촬영이 끝나면 시원한 마음이 들 줄 알았는데 막상 마지막 촬영이 끝나니 섭섭하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애' 식구들을 만나지 않는 날이 어색할 정도로 익숙하고 정들었다”며 “어느 작품이든 이별은 오지만 너무 서운하다”고 말해 그 동안 쌓아온 열애 팀들에 대한 애정과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열애' 마지막화는 23일(오늘)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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