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보아, 할리우드 데뷔작 '메이크 유어 무브' 韓-美 개봉

작성 2014.03.17 16:19 조회 773
보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보아의 할리우드 데뷔작 '메이크 유어 무브'가 오는 4월 한국과 미국 관객을 연이어 만난다.

17일 영화배급사 CJ E&M은 "'메이크 유어 무브'가 국내에서는 4월 17일, 북미에서는 4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와 아야(보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 가수 보아의 첫 스크린 진출인데다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보아는 이 작품에서 댄스그룹 코부(COBU)의 리더 '아야' 역을 연기했다. 남자 주인공 '도니' 역에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4회 우승을 거머쥔 데릭 허프가 맡았다. 뮤지컬 '풋루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릭 허프는 보아와 함께 환상적인 댄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댄스 무비 '스텝 업'의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보아와 데릭 허프는 허로의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포즈를 선보여 극중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도 호평을 받은 보아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자신의 장기인 댄스를 살려 한층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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