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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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짜리몽땅이 부른 ‘렛잇고’ 기대이상 vs 이하

작성 2014.03.16 17:56 조회 6,039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짜리몽땅이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첫 생방송에서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은 국내 많은 여가수들이 도전했던 난이도 높은 곡 '렛 잇 고'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흰색 원피스를 나란히 입고 나온 짜리몽땅은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세 사람은 작은 실수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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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은 “이곡을 선곡한다는 건 쉬운 일 아니다. 많은 가수들이 '나 정말 노래 잘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부르는 최고 난이도 곡”이라면서 “지금 나온 참가자들 중에서 짜리몽땅 밖에 할 수 없는 노래다. 중간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잘하는 부분은 잘했다. 최고 부분을 할 때는 김연아의 점프만큼 아름다웠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지난 두 번의 무대보단 잘했다.”고 말문을 연 뒤 “세 명이 얼마나 고생하고 고민하는지에 일단 마음이 열린다. 그럼에도 내가 쓰러지지 않은 이유는 노래 잘하는 가수가 너무 많다. '짜리몽땅' 말투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그런 것들을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양현석은 “이 노래는 제 딸이 계속 듣기 때문에 심사위원들 중에서 가장 많이 들었을 거다. 이 영화가 잘 된 데에는 OST가 주효했다. 정말 기대가 많았는데 큰 홀이다 보니, 제가 원했던 것만큼 아름다운 하모니가 나오진 않았던 것 같다. 기대가 높았기 때문에 조금의 아쉬움이었다.”고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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