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성훈의 팬클럽이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애경, 연출 배태섭)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팬클럽 '포세이돈'은 14일 성훈의 생일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촬영장에 떡과 음료, 초콜릿 등의 간식을 선물했다.
이날 성훈 팬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깜짝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팬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달 새해를 맞아 통 큰 세뱃돈을 전했던 일본 팬에 이어, 성훈의 공식 팬클럽이 준비한 선물은 추운 날씨에 고군분투 하고 있는 스태프들의 기운을 한껏 끌어올렸다.
'열애'의 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활력소 가 된 시간이었다. 성훈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촬영 하겠다"고 전했다.
성훈은 “매년 생일을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해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언제나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성훈은 '열애'에서 강무열 역으로 분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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