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성훈의 일본 팬들이 설날을 맞아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박예경, 연출 배태섭) 제작진에게 간식과 세뱃돈을 선물했다.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성훈의 일본 팬들이 이번 설을 맞아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 100여명에게 간식은 물론 세뱃돈까지 통 큰 선물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일본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직접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며 덕담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성훈은 “모든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해 준 일본 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남은 촬영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성훈은 이준기, 이민호 등이 소속된 일본 에이전트 IMX와 손잡고 차세대 한류배우로서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그는 오는 3월 하순, 일본 도쿄에서 공식적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열애'에서 강무열 역으로 분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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