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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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에이스' 노지훈, 설날 방송 대세 등극할까

작성 2014.01.29 09:57 조회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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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노지훈이 이번 설 연휴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해 추석 특집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를 통해 일약 '거미손 에이스'로 떠오른 노지훈이 이번 설 연휴에도 대세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지훈은 지난 방송에서 풋살 골키퍼로 출전해 '아육대'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탈바꿈시키며 연휴 내내 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휩쓰는 등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녹화 현장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250여명의 아이돌스타가 총출동해 각축전을 벌인 와중에서도 노지훈은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자신이 직접 사용 중인 골키퍼 장갑과 함께 이색적인 한복 인사를 건넨 노지훈은 “'아육대' 풋살 경기로 큰 관심을 받아 정말 기쁘다. 곧 좋은 노래를 발표해 멋진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특별한 새해 각오를 전했다.

노지훈은 비(정지훈), 신지훈과 함께 큐브디씨 소속 가수로 2012년 말 데뷔 후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 되는 등 높은 잠재력을 가진 재목으로 인정받아 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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