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토)

방송 방송 인사이드

김민종 몰래카메라, '불혹 넘긴 나이에 이렇게 순수해도 돼?'

작성 2014.01.18 15:57 조회 1,519
기사 인쇄하기
사남일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김민종 몰래카메라, '불혹 넘긴 나이에 이렇게 순수해도 돼?'

김민종 몰래카메라가 화제다.

지난 17일 전파를 탄 MBC '사남일녀'에는 김구라,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김민종을 속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어머니, 아버지와 다른 형제들에게 "김민종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믿고 잘 속는 것 같다"며 김민종을 속여 낚시왕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형제들은 모두 김구라의 말에 동의해 김민종을 속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황극을 펼쳤다.

김민종이 불을 피우러 자리를 비우면 멤버들은 낚싯대에 붕어, 장어 등을 묶어뒀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김민종은 의심하지 않고 자신이 물고기를 잡은 것으로 생각해 기뻐했다.

이에 이하늬는 "순진해. 불혹을 넘긴 나이에 순진한지 몰라"라며 안타까워 했다. 또 김민종은 멤버들이 끼워둔 장어를 잡자, 뛸 뜻 기뻐했다.

김민종 몰래카메라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몰래카메라, 정말 순진하다" "김민종 몰래카메라, 김민종 이런 모습도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종 몰래카메라 사진출처 = MBC 사남일녀 화면 출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