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하늬가 의외의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에 뛰어들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 김구라, 김민종, 김재원, 서장훈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가상의 남매로 출연 중인 이들 가운데 이하늬는 유일한 여성 멤버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막내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그동안 보여줬던 '엄친딸' 이미지와는 달리, 남다른 붙임성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방송된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 편에서 김복임 씨와 함께 목욕탕을 다녀오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사우나 한 번 가실래요? 등 한 번 시원하게 밀어드릴게요.”라며 읍내에 있는 목욕탕을 향했다. 이어 호떡가게를 지나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주문을 하는 것은 물론, 강냉이를 튀기는 모습을 보자 자연스럽게 이를 주워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또 이하늬는 이날 조카 박산하가 주최한 가족간의 게임 대결에서 연달아 꼴찌를 한 이하늬는 벌칙으로 개다리 춤을 추거나 무서워서 가기 두려워하던 화장실에서 김민종의 '착한사랑'을 열창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이하늬의 의외의 반전매력은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홍일점 멤버 송지효와 닮아있다. 송지효는 예쁜척 하지 않는 털털한 여배우라는 인식과 함께 남자 멤버들보다 더 돋보이는 운동신경으로 '에이스'라는 캐릭터를 얻으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런닝맨'의 인기와 더불어 송지효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한류스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쁜 척 보다는 솔직함을 택한 이하늬가 송지효를 잇는 예능 스타로 인정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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