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K팝] 심사위원 3인, EQ무대에 항복…"우린 심사 자격 없어"

작성 2014.01.12 18:12 조회 4,85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박진영과 양현석, 유희열이 EQ의 놀라운 무대에 심사위원 자격까지 거론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팀 미션 파이널 매치에서 EQ(버나드 박, 김기련, 샘 김)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마이 에브리띵'(My everything)을 불렀다.

이날 선곡은 심사위원의 깊은 의도가 숨겨져 있었다. 외국 생활을 오래한 멤버가 두 명이나 있는 EQ가 익숙지 않은 가요의 감성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보고자 함이었다.

케이4

심사위원들의 우려와 달리 EQ는 현란한 기타 연주에 깊이있고 화려한 보컬로 노래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박진영은 "이 팀을 우리가 심사할 자격이 있을까 싶다"며 감탄한 뒤 "샘 김, 기타 간주는 어떻게 한 것이냐. 그 그루브와 필은 가르쳐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15살이 어떻게 저런 비브라토를 할 수 있을까. 이 팀은 기타 연주도 되고, 노래도 되는 솔리드 같은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버나드 김의 깊이감이 다른 발성에 대해서도 극찬이 쏟아졌다. 또 팀의 기둥 역할을 한 김기련에 대해서도 칭찬이 나왔다.

양현석은 "박진영 심사위원이 버나드의 팬이라고 시인했다면, 나는 샘 김의 팬이다. 천재적인 기타 그루브가 노래에서도 느껴졌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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