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스타와 2세들의 여행기를 다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새 출연진을 확정했다. 가수 김진표, 배우 류진, 전 축구선수 안정환 부자 등이 그 주인공.
6일 공개된 '아빠 어디가' 시즌 2 출연진 라인업은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우선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등 기존 멤버들은 그대로 남게 됐다. 대신 기존 어린이 출연자 가운데 윤후만 남았을 뿐 성동일의 둘째 딸 성빈,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합류하게 된 것.
새로운 출연자들도 눈에 뛴다. 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안정환, 김진표 부자 등이 합류하고, 시트콤을 제외하곤 정극에 출연하며 진지한 이미지를 유지했던 류진이 복병으로 등장한다. 축구선수, 가수, 배우, 랩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등 각기 다른 영역의 출연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아빠 어디가'는 대대적인 출연자 물갈이 보다는 일부 출연자들의 합류를 선택했다. 2013년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만큼 '아어가' 시즌 1 출연자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점을 상기할 수 있다.
시즌 1은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뤄 주말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비교적 쉽게 안착했다. 여기에는 윤후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들의 의외의 선전이 결정적이었다. 가족 예능의 부활이라는 흐름을 잘 탔다는 분석도 있다. 이는 '아빠 어디가' 시즌 2의 성패는 새로운 어린이 스타를 만들어내는 게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아빠 어디가'는 이달 중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짓고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에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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