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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보라-이주영 디자이너, 최악의 신경전 ‘갈등 폭발’

작성 2014.01.05 10:32 조회 2,243
패션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씨스타 멤버 보라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사이가 심상찮다.

SBS 패션 디자인 서바이벌 '패션왕'에서 누구보다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해온 보라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관계가 방송 이래 최악으로 벌어지면서 살어음판을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오는 5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패션왕 코리아'(연출 안상남) 6화에서는 스타와 디자이너 6팀이 2013년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미션에 대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보라는 자신의 무대 경험들을 토대로 스타일링에 나섰다. 보라는 컬러풀한 상의에 스키니한 진을 매치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 모습을 바라보는 이주영 디자이너의 심기는 불편해졌다.

보라는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진을 매치했다.”고 말했지만, 이주영 디자이너는 “이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이 아니야. 그냥 길거리 다니는 애들 옷이지.”라며 보라의 스타일링을 혹평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보라는 “의욕적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스타일링에 욕심을 부렸던 거다. 그런데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속상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안상남 PD는 “당시 탈락자가 탄생하는 미션을 앞두고 디자이너들의 신경이 극도로 곤두서 있었다. 보라의 자신감은 높이 살만 했지만 의사소통에서 아무래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팀이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이 오히려 팀워크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 S/S 유행 컬러를 포인트로 한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미션을 향한 스타와 디자이너들의 열띤 경연은 오는 4일 밤 12시 1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글=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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