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프로그램들을 편성, 시청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니켈로디언은 인기 프로그램들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만을 모아 특별 편성한 '메리 닉스마스'를 마련 하였다.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25일 까지 '스폰지밥', '마다가스카의 펭귄', '하이도라',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아이칼리' 등 만화부터 시트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의 크리스마스 특별 에피소드 및 신규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이번 '닉스마스'의 하이라이트인 '티미의 못말리는 크리스마스 무비'가 지난 20일 최초로 공개되었다.
티미와 수호천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모든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자 산타클로스의 착한 어린이 명단에서 아이들이 점점 사라지게 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엘프들이 출동해 티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바로잡는 이야기로 '티미의 못말리는 무비'에 이은 실사판 TV무비로 유쾌한 스토리와 더불어 화면 가득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연휴 당일인 24, 25일에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특집들이 펼쳐진다.
오전에는 니켈로디언의 인기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하이도라'의 크리스마스 무비 스페셜 '도라의 크리스마스 캐롤어드밴처'를 필두로 '고 디에고 고', '수학특공대 우미주미'의 크리스마스 관련 에피소드들이 방영된다.
한편, 저녁시간에는 '스폰지밥', '마다가스카의 펭귄', '아이칼리', '빅타임 러쉬'등 니켈로디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시트콤들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추가로 미래의 산타클로스가 되기 위해 산타의 견습생이 되어 겪는 '니콜라스'의 모험기를 담은 '꼬마산타 니콜라스'와 '아이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등 특선 영화도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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