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배용준이 목하 열애 중이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한 관계자는 23일 SBS SBS연예뉴스와 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진지하게 만나고는 있지만 아직 만남이 짧은 상황이라 결혼은 아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알려진 대로 상대는 일반인이어서 신상공개를 하기 어렵다”라며 “열애설이 일본에서 먼저 됐는데 이는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가 만난 것이 목격돼서 그렇다. 상대가 일본에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맞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당일 일본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배용준은 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일반인 여성과 함께 자리했다. 이후 도쿄 근처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 특히 상대가 170cm안팎의 미인으로 저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라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 이 관계자는 “작품 출연은 늘 계획하고 있다. 현재 검토 중으로 복귀 시점은 결정돼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SBS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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