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이혁재 해명 "강제 퇴거도 먹튀도 아니야" 억울함 '토로'
이혁재 해명
개그맨 이혁재가 건물 임대료를 미납해 사무실에서 강제 퇴거당했다는 보도와 일부 먹튀라는 시선에 대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19일 한 매체는 "이혁재가 인천시 산하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하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행사대행업체 'HH컴퍼니'를 차린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임대료 2900만원을 내지 않아 강제퇴거 당했고, 은행대출금도 갚지 않아 5천만 원 가량을 대납해 줬다고"고 전했다.
이에 이혁재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는 공공기관이 아니라 벤처 사업가들이 사업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하는 곳이다. 보도가 나간대로 임대료를 내지 못해 사무실을 철수한 건 맞다. 사업을 하다보면 잘 되기도 하고 안될 때도 있지 않느냐. 최근 사업이 힘들어 센터장에게 의논을 했고, 지속적으로 논의한 뒤 사무실을 나오기로 했다"며 강제 퇴거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이어 먹튀가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그는 "먹튀는 절대 아니다. 센터 쪽에서는 법적 대응 부분과 관련해 '최초 보도한 매체가 통상적으로 관리비를 못 내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 최종 법적 대응을 하게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 부분만 나와 연결돼 보도가 됐다고 미안하다고 했다"며 "창업대출금 5천만원 가량을 대납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수입이 생기면 착실하게 갚아나갈 것을 약속한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이혁재 해명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해명 그런거군요", "이혁재 해명 일단은 그럼 또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게 착실하게 갚아나가시길", "이혁재 해명 팩트만 보도가 됐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