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열애' 성훈이 최윤영을 향한 미련을 드러냈다.
15일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무열(성훈 분)은 유정(최윤영 분)에게 구박하는 난초(황신혜 분)를 향해 강력한 한 방을 날리며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강무열은 어머니 은숙(전미선 분)이 일하는 문희(진서연 분)의 카페 개업식에 참석해 전 연인인 유정과 조우하게 되었다. 무열은 안부 인사를 나누는 자신과 유정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의심하는 난초(황신혜 분)에게 “그런 것 아니니까 생사람 잡지 마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처럼 난초에게서 유정을 보호하려는 무열은 그녀를 향한 미련을 드러냈다.
이에 성훈은 난초의 손에 이끌려가는 유정을 바라보는 가슴 아픈 눈빛으로 표현해 그녀를 향한 사랑과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황신혜를 향해 발산하는 카리스마와 최윤영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까지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열애'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성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