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성훈이 쪽잠 투혼을 발휘하며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성훈은 세트장, 대기실, 분장실, 자동차 안 등 이곳저곳에서 쪽잠을 자며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있다. 그 와중에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연기열정이 엿보인다.
성훈은 '열애'에서 강무열로 분해 아버지 전광렬(강문도 역)과 이복형제 심지호(홍수혁 역)의 방해에도 최고의 낙농업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최윤영(한유정 역)을 향한 로맨틱한 면모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일등공신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성훈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성훈, 쪽잠투혼 대단하다! 정말 피곤해 보이는데 고생이 많은 듯”, “성훈의 노력이 있기에 '열애'가 더 재밌는 거겠죠? 파이팅”, “여기저기서 잘 자네. 많이 피곤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쪽잠 투혼'을 불태우고 있는 성훈이 출연하는 '열애'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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