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정찬이 '열애'에 합류한다.
5일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찬이 SBS 주말극장 '열애'에 유명 바리스타 백영훈 역으로 출연한다.
정찬이 맡은 백영훈은 귀공자 같은 외모와는 달리 까칠한 말투의 소유자. 은숙(전미선 분)과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게 돼 처음엔 괴팍하고 혹독하게 은숙을 대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은숙의 상처를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특히 10년 전 문도(전광렬 분)와의 이혼 이후 사랑을 잊고 살았던 은숙의 마음을 치유해주며 은숙 문도와 새로운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정찬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훌륭하신 선후배 연기자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은 7일 '열애' 21회 분에서 첫 등장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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