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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 "피해 여성 죄송..." 강경 대응 의사 밝혀

작성 2013.11.13 20:15 조회 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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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해킹

[SBS SBS연예뉴스팀] 은혁 트위터 해킹, "피해 여성 죄송..." 강경 대응 의사 밝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 해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SM엔터테인먼트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은혁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실명을 다시 거론하진 않을게요. 피해 입으신 여성분께 죄송하고요.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회사와 이야기 중이니까 빨리 조치를 취할게요"라고 적었다.

앞서 은혁은 지난 11일 오후 트위터를 해킹 당한 바 있다. 당시 은혁의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고, 이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의 실명이 거론되며 성적 발언이 함께 올라왔다.

이어 13일에도 같은 여성의 사진과 글이 함께 게재됐다. 글에는 사진과 함께 여성의 신상에 대한 정보가 담긴 글이 담겼다.

또한 약 2시간 만에 세 번째 해킹이 있었다. "자꾸 XXX 본인 아니라고 해명하는데. 거짓말친 거 들통났네? 이러고도 본인이 아니라고?”라는 글과 함께 앞서 앞서 게재된 여성의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은혁 강경대응,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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