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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볼’ 6회 축소종영…드라마 관계자들 “아쉽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3.11.11 17:12 조회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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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 볼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1930~1940년 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이 6회 축소 종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라마 관계자들의 아쉬움의 탄식이 터져나오고 있다.

11일 한 방송관계자는 SBS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빠스껫볼'이 당초 예정됐던 24부작에서 18회로 종영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출연자들 모두가 열의를 가지고 출연했고 최선을 다했던 만큼 아쉬움이 없을 순 없다.”고 말했다.

'빠스껫볼'은 방영 전부터 10회 이상 촬영을 마무리 하는 등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종영이 앞당겨지면서 대본 수정도 불가피한 상황. 바뀐 결말을 그려내기 위해서 촬영분에 대한 재촬영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빠스껫볼'은 케이블 드라마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농구를 소재로 한 시대극이었으며, 톱스타 보다는 신인급 출연진을 대거 투입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PD가 KBS에서 tvN으로 이적해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이기에 더욱 기대가 컸다.

'빠스껫볼' 조기 종영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크다. 드라마 관계자는 “'빠스껫볼'의 도전정신에 공감하며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느데 갑자기 조기종영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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