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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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하루, 4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성숙함 '감동'

작성 2013.11.10 21:50 조회 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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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하루

[SBS SBS연예뉴스팀] '슈퍼맨' 이하루, 4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성숙함 '감동'

'슈퍼맨 이하루'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아이답지 않은 속 깊은 면모로 아빠를 감동시켰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의 4살 난 딸 이하루가 난생 처음으로 엄마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루는 엄마 강혜정이 집에 없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타블로는 엄마를 계속 찾는 이하루에게 "오늘이랑 내일 두 밤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올 거야"라며 다정하게 달랬다.

이어 "엄마 지금 일도 잘하고 밥도 잘 먹었대요"라고 딸 이하루를 안심시키자, 하루는 "어디서 밥 잘 먹었대요?"라며 엄마 강혜정의 끼니를 걱정하는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또, 이하루는 자기 전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려하자 아빠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눈을 질끈 감았다.

딸 이하루의 눈물을 눈치챈 타블로가 "엄마 생각나서 우는 거야?"라고 묻자 "불빛 때문에 그래"라며 자신의 눈물에 아빠가 걱정할까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슈퍼맨' 이하루 모습에 네티즌들은 "'슈퍼맨' 이하루 속깊다" "'슈퍼맨' 이하루, 아빠보다 물고기 좋다그랬을때 빵터졌는데" "'슈퍼맨' 이하루 귀여워" "'슈퍼맨' 이하루 잘 키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 이하루 사진 =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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