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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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민간인 신분으로 첫 일정은 미니 팬미팅

작성 2013.10.25 11:10 조회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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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소집해제를 한 환희가 민간인 신분으로 갖는 첫 일정은 팬들과 인사를 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환희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해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졌다.

환희는 “혹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잊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 와 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본격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까지 없지만 차차 상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많이 와준 팬들이 있고 외국에서도 많이들 와주셨다.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려고 한다.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밝은 얼굴로 소집해제 식고식을 한 환희는 곧바로 압구정 인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팬들과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팬들은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의 팬들이 자리해 환희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환희는 지난 2011년 10월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성동구청에서 근무해왔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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