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환희가 소집해제를 했다.
환희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졌다.
환희는 소집해제를 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어색하다. 일단 다시 돌아왔는데 기다려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마이네임을 프로듀싱 한 환희는 “나 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공연을 계속 했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던 것 같다. 공익근무 요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의 팬들이 자리해 환희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환희는 지난 2011년 10월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성동구청에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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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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