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박명수 겸손 발언 "기부 나만 하는 거 아냐, 또 어렵지 않아" 이 남자 멋져
박명수 겸손 발언
개그맨 박명수가 겸손 발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명수는 기부 사실이 알려지자 코믹하고 재치넘치지만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어떤 시청자의 제보에 의해 기부 활동이 공개되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런 이야기 하면 이미지가 좋아지니까 하지 말자"라며 쑥쓰러운 듯 말했다.
이어 MC들이 암수술비 지원에 대해 거론했고, 이에 박명수는 "지원해드린 적 없다. 그냥 몇 개월 치를 당겨 드린 것 뿐이다" 라고 멎쩍은 듯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저 말고도 다들 하지 않느냐. 유재석도 기부를 한다. 처음 하는게 어려울 뿐, 재단에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 주세요' 하면 끝이다"라며 기부 사실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박명수 겸손 발언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겸손 발언 진짜 겸손하네", "박명수 겸손 발언 멋지네", "박명수 겸손 발언 모두가 다 해도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박명수 겸손 발언 이래서 박명수가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 겸손 발언, 사진=SBS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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