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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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20세 자녀의 용돈은? 58%가 "줄 수 있으면 줘야 한다" 답해

작성 2013.09.25 01:04 조회 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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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임창정이 '자녀가 스무살이 되면 지원을 끊어야 하나'에 대한 고민은 시청자에게 털어놨다.

 24일 밤 방송된 SBS '생방송 화신-뜨거운 감자'에서는 임창정이 출연했다. 그는 '스타감자' 코너에서 "20살이 된 자녀에게 용돈을 계속 줘야하는 지, 아니면 끊어야 하는 지 고민된다"며 질문을 올렸다.

왜 이런 질문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물음에 임창정은 "나의 부모님들도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지원을 많이 해줬는데, 성인이 된 후, 나 스스로가 알아서 내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다. 어린 시절부터 자립심을 키워주고 서서히 자립을 하게끔 도와줘야 하는 게 부모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신5


이어 투표 결과가 나왔고 '용돈은 줄 수 있으면 줘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58퍼센트로 더 많았다. 이 결과를 본 후 정선희는 "나는 20살 때 지원이 끊겼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나보면 많은 근력이 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봉태규는 "나는 아직까지 어머니께서 용돈을 가끔 주신다. 기분이 좋긴 한다. 부모님을 위해서는 받는 척 하기는 한다"며 여러 가지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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