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방사능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요즘, 임창정이 자신만의 '행복 먹거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SBS '생방송 화신-뜨거운 감자'에서는 임창정이 출연했다. 그는 방사능 논란이 있는 일부 먹거리에 대해 예전과 똑같이 먹는다고 답했다.
임창정은 "몸에 좋은 것들도 생각하면 다 기분 탓이고 기분 좋게 먹으면 보약인 거 같다. 방사능에 오염된 건지 아닌 건지 모른 채,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로 죽는다. 남은 기간 동안 고민하면서 살아야하나 고민된다. 즐겁게 먹고, 국가에서 조심하라고 하면 조심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효소를 직접 담가 먹는다. 효소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좋은 걸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엔도르핀이 생기니 그게 몸에 좋을 거 같다. 나는 내가 즐겁게 먹으면 웃을 수 있으니까 좋다"며 행복한 먹거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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