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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출연진, ‘이보다 훈훈할 수 없어’ 가족사진

작성 2013.09.20 11:34 조회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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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원더풀 마마' 배우들이 훈훈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측은 주인공들이 행복을 더하고자 단란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장훈남(정겨운 분) 고영채(정유미 분)의 결혼식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 주인공들이 마지막 단체 촬영을 기념하듯 하나같이 행복한 표정이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눈물 모자' 윤복희(배종옥 분) 장훈남(정겨운 분)과 '철부지 삼남매'인 고영채-고영수(김지석 분)-고영준(박보검 분)은 물론 오다정(이청아 분), 이범서(선우재덕 분)까지 모여 실제 가족 같은 다정다감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원더풀 마마'의 한 관계자는 “전 출연진들이 한 데 모이는 마지막 촬영이었던 만큼 모든 배우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배우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을 진행한 '원더풀 마마'의 마지막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지난 주 방송에서 장훈남 고영채가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리며 훈훈함을 더한 데 이어 고영채 고영수 고영준 삼남매가 윤복희의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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