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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옥택연 종영소감 “가수 아닌 배우로 다가갔던 시간”

강경윤 기자 작성 2013.09.18 09:58 조회 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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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드라마 '후아유' 옥택연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극본 문지영, 반기리/연출 조현탁)에서 남다른 수사촉을 지닌 행동파 차건우 형사 역을 맡아 열연했던 옥택연이 드라마 종영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옥택연은 "후아유를 통해 배우 옥택연으로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차건우로 여러분을 찾아갔던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소이현 선배님, 김재욱 선배님, 김창완 선배님 같이 좋은 배우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 분들 모두 정말 좋으셔서 매 촬영 행복했고 많을 것을 배웠다.”며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아유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할 테니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마쳤다.

지난 17일 종영한 '후아유'는 소이현(양시온 역)의 옛 연인 김재욱(이형준 역)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의 배후가 경찰청 국장임이 밝혀지며 사건이 종결되고, 옥택연과 소이현이 연인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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