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최고의 슈퍼모델을 뽑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아 임 슈퍼모델(I'm Super Model)'에 출연 중인 20명의 도전자들에게 최고난이도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5m 수심 속 수중 화보 촬영을 해야 하는 것.
'I'm SuperModel' 도전자들 모두가 이번 수중 촬영 미션은 지금까지 해왔던 미션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도전자 중 수중촬영을 해본 사람이 한명도 없을뿐더러 5m 깊이의 물속은 남녀 구분할 것 없이 공포심이 들기에 충분한 깊이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미션은 콘셉트, 의상, 헤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도전자 본인이 선택하고 연출했기 때문에 모델이 보여줄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모두를 알아볼 수 있는 미션이었다.
20명의 도전자들은 성형중독에 빠진 여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바다요정 세이렌, 마릴린 먼로, 뱀파이어, 사자 등 본인이 준비해온 다양한 콘셉트를 물속에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도전자들뿐만 아니라 MC이자 멘토인 박둘선, 최여진도 멘티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과감히 수중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현직 모델답게 물속 여신 같은 포스를 뿜으며 멘티들과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점점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서바이벌 오디션 'I'm SuperModel'. 물속에서 펼쳐지는 모델들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수중 화보와 함께 수중 화보 미션에서 탈락할 사람이 누가될지는 오는 9월 18일 수요일 밤 12시 30분 SBS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19일에는 SBS E! 와 SBSMTV를 통해 각각 밤 11시와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