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기성용, 한혜진 '응원'에 힘입어 데뷔전 치뤘지만...아쉬운 '패배'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24·선덜랜드)의 경기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ght of stadium'이라는 글과 함께 선덜랜드 홈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은 이날 새벽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끝난 아스날과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덜랜드 임대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패스는 선보이지 못했지만 후반 15분 한 차례 헤딩슛을 날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90분 풀타임으로 활약했으나 메수트 외질을 앞세운 아스날에게 1대3으로 완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7월 1일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최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을 마치고 남편이 있는 영국에서 머무르며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한혜진, 기성용 경기관람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알콩 달콩 잘 사네~", "기성용, 한혜진 완전 행복해 보여!", "기성용, 한혜진 응원 받아도 안되는 경기는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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