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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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정겨운-정유미, 솔로 질투 유발하는 '폭풍 애정행각'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8.28 10:14 조회 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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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정유미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정겨운과 정유미가 질투를 유발하는 애정행각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최근 '원더풀 마마'에서 결혼을 앞둔 장훈남(정겨운 분)과 고영채(정유미 분)는 예비 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모습과 함께 매 회 사랑이 넘치는 닭살 애정행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훈남과 영채는 신혼집에 페인트칠을 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낙서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달콤한 결혼생활과 꿈같은 미래를 상상하며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누는 등 벌써부터 금슬 좋은 '닭살 부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훈남-영채는 부모님 도움 없이 신혼집을 알아보거나 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금전적 어려움 속에서도 끈끈한 사랑으로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훈남-영채 꿋꿋하게 사랑 지켜나가는 모습! 참 훈훈합니다”, “둘이 예쁘게 사랑하는 건 좋은데 왜 내 마음이 쓰리지?”, “두 사람 꼭 무사히 결혼 골인해서 닭살부부로 등극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훈남-영채의 사랑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방송 말미, 훈남이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한 복희(배종옥 분)와 이 사실을 안 훈남의 형 기남(안내상 분)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정겨운-정유미의 폭풍 애정행각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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