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박보검이 귀요미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박보검은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윤복희(배종옥 분)의 막내아들 고영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고영준은 카페에서 일하며 장고은(유영 분)과 티격태격하는 한편, 사랑스러운 매력이 똘똘 뭉친 인물이다.
27일 제작진을 통해 박보검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보검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이는가 하면, 쟁반을 들고 커피를 권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등 귀여운 바리스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밝은 모습과 함께 활기를 불어넣는 폭풍 친화력으로 스태프들과 선배 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요새 박보검 때문에 원더풀마마 본다니까요. 너무 귀여워요”, “극 중에서 만큼이나 평소에도 막내다운 깜찍함을 발산중이군요”, “저런 바리스타 있으면 매일매일 카페에 출석도장 찍을 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요미 바리스타' 박보검이 출연하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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