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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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지성-이보영 결혼식 축가 “네버엔딩스토리 부른다”

작성 2013.08.26 16:59 조회 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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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윤상현이 지성 이보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다.

윤상현은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DJ 최화정은 “윤상현은 배우기도 하지만,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한 실제 가수이기도 해서 초대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윤상현은 “과거에 가수를 꿈꾸기도 했다. 그때 가수 거미와 함께 연습하기도 했다. 당시의 롤모델은 김민종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드라마 '내조와 여왕'에 삽입된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녹음 일화를 털어놓았다.

윤상현은 “드라마 장면에 '네버 엔딩 스토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거 뜬다'라는 직감이 들었다”며 “9월에 있을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식에서도 이보영의 부탁으로 이 곡을 축가로 부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한 방송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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