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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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수지 앓이 "처음부터 눈이 가, 눈인사에도 떨렸다" 삼촌팬 한 분 추가요∼

작성 2013.08.26 14:08 조회 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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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SBS SBS연예뉴스팀] 윤상현 수지 앓이 "처음부터 눈이 가, 눈인사에도 떨렸다" 삼촌팬 한 분 추가요~

윤상현 수지

윤상현이 수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빅스타 스페셜 쇼'에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밥 한 번 사주고 싶은 걸그룹이 있나?" 라는 질문에 윤상현은 미쓰에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눈이 참 많이 갔다. 어린 친구들인데 성숙해보였고 그때부터 호감이 갔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상현은 "그 중에 수지 양이 연기를 하는데 처음 한 것 치고는 잘했다. 눈빛이 참 좋았다"라고 미쓰에이 중에서 수지에 대한 남다른 호감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수지를 본 적이 있냐" 물었고 윤상현은 "청룡영화제에 가서 한 번 봤는데 눈인사만 하고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어린 친구인데 보니까 그냥 떨리더라" 라고 삼촌팬스러운 모습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 수지 앓이에 네티즌들은 "윤상현 수지 좋아하나봐", "윤상현 수지 라면도 끓여주고 싶다더니", "윤상현 수지랑 언제 한번 작품 꼭 하시길", "윤상현 수지 언제 한번 만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

한편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관우 변호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얻었다.


(윤상현 수지,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및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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