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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눈물, 참고 참았던 눈물이 결국... 그를 울린 김자옥의 한마디는 무엇?

작성 2013.08.21 15:29 조회 7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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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눈물

[SBS SBS연예뉴스팀] 강호동 눈물, 참고 참았던 눈물이 결국... 그를 울린 김자옥의 한마디는 무엇?

강호동 눈물

국민 MC 강호동이 MBC '무릎팍 도사'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 회에는 배우 김자옥이 출연한다.

김자옥은 “마지막이라고 해서 고민을 좀 했지만, 원래 유명하고 멋있는 사람들이 끝에 나온다. 강호동도 마지막이니 울리고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자옥은 “강호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이다. 또, '무릎팍도사'처럼 온 국민이 좋아하고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 몇 개 안된다.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했고, 이에 강호동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말았다.

강호동 눈물

강호동 눈물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눈물 그 동안 수고 많았어요", "강호동 눈물 어떤 마음이었을지 알 것 같아", "강호동 눈물 정말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호동 눈물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강호동 눈물 다른 방송에서 더 활기찬 모습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자옥은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이며 MC들의 진땀을 뺐다. MC 장동혁에게 “뭐 하는 사람이냐?”, “좀 더 재밌게 해봐라”등 초반부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이런 솔직한 발언들은 토크 중에도 계속 됐다. “임현식 씨가 이름없던 시절, 별명이 송추 똥개였다”라고 과거사를 폭로하는가 하면, “고두심 씨가 옛날에는 나보다 연기 못했다”며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강호동의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릎팍 도사' 김자옥 편은 오는 2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호동 눈물,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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