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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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토니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시비부터 건다" 그 이유는?

작성 2013.08.21 00:38 조회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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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토니안이 이성을 유혹하는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핫젝갓알지' 의 토니안이 출연했다.

현재 걸스데이의 혜리와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토니는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으로 "시비를 건다"고 고백했다.

화신1


토니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꼭 사적으로 만나는 일이 생겼다. 한 번은 10명 정도 되는 연예인들이 술자리를 했다. 거기에 TV에서 봤던 마음에 든 톱스타 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만의 전략이 있다. 일부러 눈길을 주지 않았다. 관심도 표현하지 않았다. 시간이 무르익으면 그 분에게 시비를 건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토니는 "대화를 하면 꼭 주제가 생긴다. 이성관계에 대해 토론하는데 그 여자 분이 남자친구를 즐기려고 만난다고 말했다. 내가 그 말에 꼬투리를 잡고 시비를 걸었다. 이렇게 말싸움이 시작된다. 술자리에서 싸움이 나면 중간에 있는 분들이 피곤해서 자리를 비운다. 그러면 저절로 자리가 가까워진다"며 자신의 비법을 설명했다.   

이 때 토니와 문희준은 즉석에서 재연극을 벌였다. 토니의 말을 듣던 문희준은 "그냥 넘어간다"며 감탄했다. 토니는 "이런 게 장점이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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