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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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이청아, 김지석에 찬바람 쌩쌩..왜?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8.17 10:43 조회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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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이청아가 김지석에게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선 다정(이청아 분)이 찬바람이 쌩쌩 부는 차가운 표정으로 영수(김지석 분)를 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합의이혼에 성공 후 '화려한 돌싱'으로 거듭나려던 찰나 주택사기와 전 남편인 장호(이민우 분)의 구박으로 실의에 빠져있던 다정과 그런 그녀를 위해 기사도 정신을 한껏 발휘하던 영수라 왜 이들이 이런 모습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주 방송된 '원더풀 마마' 36회에서 영수는 금전위기를 맞은 다정의 닭강정 가게 홍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전단지를 돌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보였고, 다정도 이런 영수의 듬직한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여는 듯 한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로맨스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다정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영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던 중 다정을 향한 영수의 고백이 흐지부지하게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다정이 영수를 쌀쌀맞게 대하게 된 이유에 더욱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정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영수와 그런 영수를 차갑게 대하게 된 다정의 속내는 17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 37회에서 밝혀진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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