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수 이현도가 그룹 듀스 시절 파트너인 김성재와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이현도는 故 김성재와의 듀스 시절을 언급하며 “나와 김성재는 한번도 의견이 어긋난적이 없었다"면서 "곡을 만들고 타이틀 곡을 고를 때도 늘 마음이 잘 맞았다. 듀스는, 우리 둘이서 하나로 완벽히 잘 맞아 들어간 팀이었다. 다른 팀은 과연 우리만큼 잘 맞을 수 있을까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90년대를 풍미한 인기 듀오 듀스는 단 2년간의 짧은 활동 밖에 하지 않았지만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현도는 듀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헌정 앨범을 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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