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동한다.
10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두 사람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첫번째 축가는 박정현 씨가 불러주실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 두 사람의 사연이 남긴 노래를 김범수, 박선주 씨가 불러주실 것이다. 또 다이나믹 듀오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 팀은 국내 최정상급 가수로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축가 가수로 꼽힌다. 특히 마지막 축가 가수로 나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경우 이병헌이 자신의 친구를 동원해서까지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너무 실감이 안나서 '이게 결혼하는 건가' 싶고,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민정은 "나도 꼭 제작발표회하는 기분이다. 아무래도 신혼여행 다녀오고, 집을 이사해서 같이 살았을 때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2006년 첫 만남을 가진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2011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해 3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광주 이병헌의 자택에 차린다.
<사진 = 김현철 기자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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