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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속도위반 "내 신의 한수가 맞다" 대체 왜?

작성 2013.08.09 10:32 조회 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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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SBS SBS연예뉴스팀] 장혁 속도위반 "내 신의 한수가 맞다" 대체 왜?

장혁 속도위반

배우 장혁이 아내와의 속도위반이 계획적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장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혁은 "내가 군대에 갔을 때 아내 나이가 32~34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먼저 갖고 내가 촬영 중이던 작품이 끝나고 결혼식을 올렸다. 내가 원하던대로 됐지만 소속사와 부모님의 반대는 심했다" 라며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혁 형식

그는 이어 "임신을 계획하고 여행을 떠났다. 상의도 하지 않고 저지른거다" 라며 속도위반을 계획하에 주도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속도위반은 내 신의 한 수가 맞았다. 근데 반대를 하던 분들이 아들이 태어나는 날 싹 변하더라. 손자를 보시더니 나보고 비키라고 하셨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속도위반 사연에 네티즌들은 "장혁 속도위반 그게 신의 한수였군", "장혁 속도위반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장혁 속도위반 그런 일이 있었구나", "장혁 속도위반 본인은 걱정이 많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혁 속도위반, 사진=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및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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