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안타까워"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5일 사의를 표명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오는 6일 MBC를 퇴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는 1년 여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5일 사표가 수리돼 6일 퇴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경은 아나운서가 진행한 바 있는 '뽀뽀뽀' 또한 32년 만에 폐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MBC 측은 '뽀뽀뽀 아이조아'가 오는 8일 7,75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뽀뽀뽀'의 폐지는 1981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32년만으로 장수 프로그램의 폐지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뽀뽀뽀'의 후속으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톡 톡 키즈스쿨'(가제)이 신설된다.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안타까워"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나경은 아나운서 가지마요~"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뽀뽀뽀 보면서 자라왔는데 이렇게"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 뽀뽀뽀만한 프로그램이 또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는 '무한도전' 으로 인연을 맺어 유재석과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에 2010년 5월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또한 뽀뽀뽀는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진행자 '뽀미언니' 1대 왕영은을 시작으로 최유라,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나경은 아나운서, 강다솜까지 많은 여자 진행자들을 화제로 이끌었으며 총 4만여 곡의 동요가 방송되어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나경은 사의 표명 뽀뽀뽀 폐지=OSEN,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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