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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찬호 "미국서 야구할 때 女스토커 시달렸다"

작성 2013.07.19 10:48 조회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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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SBS SBS연예뉴스팀] 무릎팍도사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여성스토커에게 시달렸던 일화를 공개 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찬호는 "미국에서 야구할 때 자신의 사진을 수십장씩 건네며 나에게 집착했던 여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호는 "그 여성은 나를 '찬호씨~'라고 부르며 쫓아 다녔으며, 이상하게도 그 여인이 나타나 괴롭힌 세 경기는 모두 승리했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릎팍도사 박찬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릎팍도사 박찬호, 힘들었겠다" "무릎팍도사 박찬호 간만에 나오니 반갑네" "박찬호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던 시절이 있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무릎팍도사 박찬호는 이외에도 마늘 냄새 난다고 차별 받던 얘기, 아내와의 결혼 성공 스토리 등 다양한 얘기를 들려주어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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