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박세영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데뷔 후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어깨 길이로 자른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다.
KBS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연출 김명욱 극본 김현희)에서 최진사 댁 셋째 딸 '최세영'으로 열연중인 박세영은 19일 방송 예정인 '지성이면 감천' 60회에서 실제 머리를 자른 단발머리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이 단발머리를 선보이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 2013'에 이르기까지 쭉 긴 머리였고 노국공주로 등장했던 SBS 사극 '신의'에서도 올림머리나 긴 생머리를 선보여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박세영의 단발머리가 공개되면서 '지성이면 감천'의 세영이 어떤 이유로 머리를 자르게 되는지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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